조계종 총무원장 후보 원행 스님 문중 비판 28가지

[전문] 조계종단 승려와 불교도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3)
2018년 09월 27일 (목) 12:21:53 덕산원두 스님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이 쇠멸해 갈 수 밖에 없는 원인과 근거를 피력하고자 한다. 불교는 해탈(解脫) 자유와 열반(涅槃) 평화를 이상으로 하는 멸쟁(滅諍과 무쟁(無諍)의 종교이고, 조계종은 구족계를 수지하는 출가승단이다.

최근 조계종단은 제36대 총무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차제에 조계종단의 처참한 현실에 대하여 역사적인 증언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1994년 종단사태(宗亂) 당시에 나타난 종란 주역들의 폐불반종(廢佛反宗) 행위를 오늘의 종단 현실에 비추어 열거하겠다. 조계종의 정화를 통한 한국불교의 중흥에 마음을 두거나 종단 현실을 고뇌하는 조계종단 승려와 재가 2부중은 참고하기를 바란다.

이번, 세 번째의 공개서한은 <불교닷컴>과 <불탑뉴스>에 보도되고 광고한 내용(공개서한 1, 2) 일부와 곧 발표할 ‘원행스님 문중의 인적청산과 그들의 잔악성’에 나올 내용을 28개 항으로 요약한 것이다.

Ⅰ. 오늘의 종단 현실과 무책임한 종정·원로 등 종단 지도자들

1. 현하 조계종단은 94년 內亂에 國憲紊亂에 해당하는 종란(宗亂)과 종헌문란(宗憲紊亂)을 통해 종단을 장악한 주역들과 그 추종자들, 여래소설의 법률을 자기 것으로 하거나 그럴듯하게 변용하는 악비구, 청정한 범행梵行을 닦는 비구를 근거 없이 비범행으로 비방하는 악비구, 많은 승려대중을 빙자로 많은 각종 시주施主 물을 받는 악비구와 같은 대도大盜들, 구족계를 받지 않고 사미로서 비구행세를 적주비구賊住比丘, 적심수계자賊心受戒者, 적심입도자賊心入道者, 환속했던 승려 등 각종 賊住僧, 도박승과 폭력승 및 출가를 전후한 절도와 절도에 해당하는 크고 작은 도적 등 전과자들의 세상이 되었다. 조계종은 한마디로 열반경에서 말하는 ‘범계(犯戒)의 승가’와 ‘동몽(童蒙)의 승가’로 전락해 있다.

2. 금년 5월 1일과 5월 30일 MBC PD 두 차례 수첩 방영에 나타난 바와 같이 94년 제도개혁을 주도한 2인(교육원장과 총무원장)의 친자의혹과 성폭력 관련 증언들은 율장과 경장의 승단 지도자로서의 자격은 고사하고 일반 승려로서도 문제가 있었다. MBC 보도를 통해 조계종과 한국불교를 상징하는 합천 해인사, 경주 불국사, 오랜 수행의 전통을 가지 김천 직지사, 근대 한국 선을 대표하는 예산 수덕사 등 교구본사 승려의 친자의혹과 성폭력, 강간, 도박 왕국으로 알려지고, 총무원은 종무를 총괄하는 곳이 아니라 폭력을 행사하는 곳으로 보도되었다.

3. 진제 종정께서 종정으로 추대된 2012년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종정 교시와 발생한 사건에 대한 대응의식과 방법을 보면 우려스럽다. 선사로서의 지혜도 부족하고, 불교종단 지도자로의 자격이 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가 없다. 이번 MBC PD 수첩의 보도와 같은 중대사가 1개월간에 걸쳐 두 차례나 방송을 했는데도 종정은 자문위원회도 소집하지 않았다. 그리고 자문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사람이 개인적으로 교권자주 및 혁신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어떤 진실규명과 대책도 내 놓지 못하고 물러났다. 8월 26일 승려대회를 반대하는 조계사 사부대중 광고 등 여러 문건을 종합해 보면 ‘붓다로 살자’는 도법이 종정이고, 진제 종정은 종헌 종법이나 지키라는 호법부장 급이라는 생각이 든다.

4. 원로회의와 원로의원도 무능하고 무력한 것은 마찬가지다. 여기에는 몇 가지 원인이 있지만, 두 가지만 지적하겠다. 첫째, 94년 종란주역들의 제도개혁으로 종헌상의 원로회의의 종단중요 종책 조정, 중앙종회에서 부의한 사항, 원로회의의 동의 없이 징계되지 않을 권리, 종법안 제출 등 5개항의 권한 삭제한데 있다. 둘째는 원로회의 의장이 잘 못된 종정 교시를 그대로 대독하고, 원로 영결식에서 부처님도 생사를 초월하지 못했다는 영결사를 읽고, 누군가 시키는 원로회의를 소집하고, 목탁을 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원로회의 의장이 제 역할을 못하면 의원들이라도 나서야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원로의원도, 원로회의도 죽은 것이다.

5. 조계종은 물론 일반 사회 및 단체에도 지도자와 지도층이 있다. 그러나 현재의 조계종단은 제도적으로나 지도자로서의 자격으로나 종통승계자인 종정도, 종단 최고 의결 기관인 원로회의 의장도 없고, 원로회의는 94년 종란세력들의 종헌·종법 개폐로 제도적으로 중앙종회의 하부기구로 전락해 있다. 열반경의 4대 교법을 보면 석존의 직설이 가장 중요하고, 다음이 많은 장로가 있고 수장이 있는 승단이다. 그 다음이 많은 장로가 있는 승단이며, 끝으로 한 사람의 장로라도 있는 승단 순으로 권위와 신뢰를 받는다. 그러나 현재의 조계종 원로회의는 한 사람의 장로(원로)도 없는가라는 생각이 든다.

6. MBC PD 수첩방송과 설조스님의 정화이념과 정화당시로 돌아가자며 목숨을 건 41일간 단식, 설조스님의 뜻에 동참한 출가와 재가가 8월 26일 우정로 불교도대회 때, 비구니스님이 낭독한 참회문과 결의문 이외 종정도, 원로회의도 MBC PD 수첩이 방영한 앞서 1, 2항에서 지적한 승려들의 타락상과 종단적인 위기 상황에 대해 어떤 공적인 논의도, 대책을 제시한 바 없었다. 심지어 종정 교시로 출범한 교권자주 및 혁신위원회는 도법과 도법당파인 선우도량인사들까지 등장했지만, 의혹해명은 고사하고, 어떤 대책도 내 놓지 못하고 해체되었다. 조계종은 종정도, 원로회의도, 지도자도 없는, 이른바 종단기능이 사실상 마비된 뇌사상태이다.

7. 현하 조계종단이 뇌사상태가 된 것은, 94년 종란주역들의 그들의 개혁이념인 반불교적 비법적인 종헌·종법 개폐 때문이다. 그들은 앞서 3항에서 지적한 종통승계의 최고의 권위와 지위를 가진 종정의 권능과 지위 보전 장치와 종단을 보위할 종법(승니법 제45조 <치탈사유> 2, 7, 10호)을 삭제함으로써, 종정을 총무, 교육, 포교, 호계 등 원장과 본사주지와 동급으로 격하시키고(승려법 제48조 1), 원로회의의 종단중요 종책 조정 등 4개항과 원로의원은 원로회의의 동의 없이는 징계 받지 않는 불징계권을 삭제하는 반면 중앙종회의 권한을 강화함으로써 총명 유능한 장로 중심의 종단통할 기능을 중앙종회 중심으로 역행시켜 놓은데 주된 원인이 있다.

Ⅱ, 94년 종란주역들의 廢佛反宗 행위와 그들의 죄상

8. 94년 종단사건은 94년 종란주역들의 주장처럼 법난法難도, 해종害宗도 아니고, 선우도량과 승가회와 같은 黨派(vagga)가 주축인 범종추가 주도한 宗難이자 廢宗이다. 사건의 성격상 종단 내 자칭 민주화 세력과 종도가 주도하고 관권이 협조한 내란內亂에 해당하는 종란宗亂으로 보아야 한다. 석존의 법·율을 근본이념과 기본원리로 하는 불교적 기본질서와 종단 법질서, 헌법상의 자유민주주의적 기본질서에서 용인될 수 없는 일종의 승려와 종도의 반란이다. 그래서 종단법상으로는 치탈과 멸빈사유에 해당하고, 실정법상으로는 내란과 국헌문란에 해당하는 중죄다.

9. 94년 종란주역들의 4·10 승려대회의 개최와 종단장악의 비법성과 위법성을 지적하면 다음과 같다. (1) 종단의 화합법과 쟁사 해결법[종헌 제9조 구족계/승잔법(제10, 제11)과 7멸쟁법], (2) 불교적 기본질서가 최상의 가치규범이자 질서규범으로 하는 여법화합갈마(如法和合갈마)의 3대 원칙, (3), 서암 종정이 김혜암 원로회의 부의장이 요청한 94년 4월 9일자 원로 중진회의의견을 수렴하여 발표한, 승가의 회의(갈마) 등 석존의 법·율과 종헌·종법에 합치한 여법한 서암 종정의 집회금지 교시, (4), 종헌 선포문의 戒法을 尊崇하고, 종도들과 전 국민의 교망[여망] 앞에서 자율적으로 육화의 정신에 입각, 종단의 전통을 바로 잡고 현실타개를 위해 제정되었다는 헌장선포 등 위반이다.

10. 서암 종정은 불신임 사유도 없고, 원로회의에서 불신임을 받은 사실도 없다. 그래서 서암 종정은 이임사에서 “본인에게는 하등 전달 없이 타처에서 불신임하였는지는 의혹으로 남아 있습니다.”라고 했다. 원로회의의 종정 불신임 ‘안’은 김혜암 부의장과 김승찬 원로 이외의 다른 원로 들은 말이 없고, 도견 원로는 사실상 반대했다. 그래서 종정 불신임은 결의되지 않았다(다음 16항 참조). 그러나 김혜암 대회장은 4·10 승려대회에서 ‘원로회의 종정 불신임 결의’를 제안하여 박수로 운집대중의 동의결의를 받았다. 이는 운집대중에 거짓 말[망어]이자 대중기만이다.

11. 94년 개혁회의의 치탈처분은 종단의 쟁사 해결법이자 쟁사에 연루된 자에 대한 제재법인 종헌 제9조 구족계/칠멸쟁법의 당사자 출석[現前毘尼法], 죄상의 추궁[覓罪相法], 자백[自言治]를 받지 않고, 당시 호계원법 제14조 ①에서 규정한 당사자에게 ‘제소요지’도 알려주지 않고, 궐석심판으로 확정했다. 또한 율장의 징계절차상 단 1회의 간고諫告도 없었다는 점에서도 무효이다. 그들의 서암 종정의 승가의 회의(갈마) 등 석존의 법·율과 종헌·종법과 불설에 합치하는 여법한 교시에 반하는 집회를 통한 종단장악과 종정 불신임 및 승려들 징계처분은 승니법 제45조 <치탈사유> 1, 2, 4, 7, 10호와 현행 승려법 제46조 <멸빈사유> 1, 2호에 해당하는 중죄다.

12. 94년 종란주역들은 종단에서 영구히 추방되는 4바라이죄(淫行, 竊盜, 殺人, 大妄語)를 범하더라도 실형만 받지 않으면 처벌을 받지 않도록 종법을 개정했다. 4바라이죄와 승잔죄와 같은 중계는 정법淨法(kappa, sk kalpa)을 적용한 사례가 없다. 따라서 승려들의 음행과 절도, 살인과 대사기죄大詐欺罪에 해당하는 대망어大妄語罪를 실형을 받지 않는 한 처벌하지 않도록 개정한 것은, 종헌위반이자 출가승단인 조계종의 정통성과 합법성의 파괴다. 이는 종단 내 외도外道와 적주賊住가 부처님과 비구 행세를 해가며 불교와 종단을 파괴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성철 전 종정은 큰 도둑은 성인聖人행세를 하는 자라고 했다.

13. 94년 종란주역들은 종법개정을 통해 석존 이래 출가승단의 법통과 선종으로서의 조계종통 승계의 최고의 권위와 지위를 가진 종정의 권능과 지위보전 장치와 종단의 화합과 합법성과 정통성을 보위할 장치를 삭제했다. 그래서 종정의 권능행사를 불가능하게 하고, 종단의 화합과 합법성과 정통성을 보전할 수 없게 했다. 즉, 종지에 위배된 패설을 주장하고 종정, 총무원장의 합법적인 논설에 불응하는 자, 종무와 관련 불만을 품고 종정, 총무원장, 원로회의 의장에게 폭언욕설 등 부당한 언사를 총무원에서 기물을 파괴하는 자, 종단의 화합과 합법성과 정통성을 파괴코져 불법으로 집단행위를 야기하는 자 삭제다(승니법 제45조<치탈사유>2, 7, 10호).

14. 도법·현응 등 94 종란주역들은 교조 석존에 대한 불신임으로 직결되는 불설에 합치하는 여법한 교시를 내린 서암 종정 불신임, 도법은 은사 송월주 총무원장의 권한 대행으로 98년 11월 30일 우정로 승려대회를 통해 월하 종정 불신임, 2011년에는 퇴임직전의 종정 소관도 아닌「종교평화 불교인 선언」을 재가하지 않는다고 법전 종정 공격, 2012년 추대식도 갖지 않은 진제 종정은 같은 사안으로 불신임 설을 유포시켰다. 여법한 교시를 내린 두 분 종정 불신임과 종정과 무관한 사안으로 종정을 공격하고, 불신임 ‘설’을 유포시켰다. 이는 교조 석존에 대한 불신임과 종정위에 군림하는 행위로 용인할 수 없는 중죄다. 앞서 11항에서 지적한 치탈(멸빈) 사유 1, 2와 치탈 4, 7, 10호 등에 해당한다.

Ⅲ. 4·10 승려대회의 결의사항과 종단개혁 청사진의 허구와 대중 기만

15. 4·10 승려대회의 1차 총 8개항의 결의사항 가운데 원로회의의 결의를 전제로 결의한 종정 불신임과 개혁위원회 해산 및 개혁회의 출범 3개항은 원로회의에서 결의한 사실이 없다. 개혁위원회 해산과 개혁회의 출범 2개항은 원로회의에서 아예 언급조차 없었다. 종정 불신임 논의는 있었으나 김혜암 부의장과 전계대화상 지명과 관련해 불만을 가진 김승찬 원로 이외 다른 원로들은 말이 없고, 도견스님은 우리 신도나 법을 잘 아는 법관에 합법적인가 분명히 가려서 해야 한다는 말로 사실상 반대했다. 아무튼 원로회의는 종정 불신임을 결의한 사실이 없다. 따라서 원로회의 결의를 전제로 한 승려대회 종정 불신임 결의는 대중기만이다.

16. 서암 종정은 종헌 최고 의결기관인 원로회의 결정사항인 승려대회를 일방적으로 금하는 종정 교시를 내린 바, 이것은 ‘종헌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이므로 서암 종정 스님은 다시는 ‘종헌 질서를 어지럽히는 일’[종헌문란]이 없기를 촉구하는 결의를 했다. 원로회의가 최고 의결 기구인 것은 맞다. 그러나 동 원로회의는 원로회의 의장을 겸직한 서암 종정의 재가를 받지 않았고, 원로회의는 승려대회를 개최할 법적 근거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실과 법적 근거도 없이 종정에 대해 허구인 종헌문란의 결의를 했다. 이는 불신임할 법적 근거가 없는 종정 불신임 사유로 대중을 기만 선동 선전하는데 목적이 있었다. 한겨레와 조선일보가 종정 불신임 사유를 ‘종헌질서를 어지럽히는 일’로 보도한 것이 이를 말해준다.

17. 94년 종란주역들이 작성한 4·10 승려대회 대회장 김혜암 원로회의 의장이 낭독한 승려대회 대회사의 救宗의 횃불인 승려대회는 廢宗의 횃불로, 박탄성 위원장의 인사말의 불교적 양심은 반불교적인 앙심이었고, 도법이 밝힌 종단개혁 청사진의 종헌·종법과 위계질서와 원로스님들 뜻 언제나 존중은 종헌·종법과 위계질서의 파괴와 원로 뜻은 언제나 무시와 천대로 나타났다. 월주스님이 낭독한 종단개혁 선언문의 승가 본연의 청정한 가풍을 일으켜 세워야하고, 부처님의 올바른 가르침이 물결치게 한다는 반대로 승가 본연의 청정한 가풍을 무너뜨리고, 불설에 반하는 시위와 파괴로 물결치게 했고, 비구니 스님이 낭독한 발원문의 “계행이 바로 서지 못하고, 삿된 정신을 가진 자들이 부처님의 성스런 가사를 훔쳐 입고”는 그들 자신들의 삶을 그대로 들어낸 것이다.

18. 도법과 현응 등 94년 宗亂과 廢宗의 제도개혁을 주도한 승려들의 종단장악을 위한 비법의 종정 불신임 등의 기획과 추진 그리고 불교와 종단을 파괴한 제도개혁과 그들의 여러 행보에 비추어 그들의 종단개혁 문건의 용어와 문구는 반대의 의미로 보아야 한다. 즉, 정법은 비법이며, 정율은 비율이며, 불교는 비불교이며, 쇄신은 타락이며, 생명은 살생이며, 평화는 투쟁이며, 개혁은 파괴이고, 문명은 야만이고, 양심은 앙심이고, 화쟁은 파쟁이고, 중재는 교란이고, 민주화는 세속화이고, 종헌·종법과 위계질서 존중은 종헌·종법과 위계질서 파괴이고, 언제나 원로스님들의 뜻 존중은 어제나 원로스님의 들의 뜻 무시로 나타났고, 생명·평화는 유혹과 유인이며, 붓다로 살자는 ‘붓다를 죽이자’이다.

19. 도법은 98년 우정로 승려대회에 월하 종정을 불신임 하고, 기자가 화합의 여론을 전하자 “월하 종정 불신임은 전국승려대회 결의사항이다. 그 누구도 승려대회의 결의사항을 마음대로 바꿀 수 없다.”라고 말하고, 기자가 관심사를 묻자 “붓다의 삶처럼 살고 싶다. 고통과 불행으로부터 대중을 자유롭게 하는데 그 분은 자신의 모든 삶을 바쳤다. 붓다의 길을 나의 길로 가고 싶다.”라고 했다. 그의 “붓다의 삶처럼 살고 싶다”는 자신의 종정 불신임과 같은 죄상을 선량으로 위장하기 위한 그의 교란술攪亂術의 일환으로 보아야 한다. “붓다의 삶처럼 살고 싶다”는 “붓다로 살자”로 진화해서 “붓다로 살자” 휘호를 써준 진제종정과 함께 많은 사람이 고업苦業을 짓게 하고 정법을 멸하게 할 것이다.

20. 조계사 마당의 ‘붓다로 살자’ 입간판이 이제 생명·평화 법당으로 꾸며졌다. 모두에서 밝힌 바와 같이 불교는 해탈解脫(vimokka)의 자유와 열반涅槃(santi)의 평화를 이상으로 하는 멸쟁滅諍(adhikaraṇa-samtha)과 무쟁無諍(araṇa)의 종교이자, 불살생의 종교이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조계사 법당과 따로 생명평화의 법당이 조계사 경내에 있어야 하는가? 조계사 경내 도법법당은 즉시 철거되어야 한다. 조계사 경내 생명평화법당은 세월호의 어린 영혼들을 원혼으로 불러내 불교와 종단과 나라는 망하게 하려는 도법의 전략법당이다. 현하 조계종은 도법이 교주이고 종정이다. 살아있는 승려와 불제자는 모두 모여 해결하기 바란다.

21. 율장의 不犯[無罪]사례에 의하면 악우惡友와 악지식惡知識 및 비법비율비불소교非法非律非佛所敎 등은 파차破遮해도 不犯[無罪]이다. 94년 종란주역들 가운데 교조 석존의 불신임으로 직결되는 종정 불신임과 종권찬탈을 주도한 도법·현응 등 악우, 94년 4월 10일 칠보사 원로회의에 종정 불신임 ‘안’ 아이디어 제공자, 승려대회에서 서암 종정 불신임 결의를 주도한 김혜암 대회장, 법정에서 “부처님의 교법에 따라 교시를 내린 종통승계자인 종정을 불신임 할 수 있다.”고 증언한 자, 94년 4월 15일 중앙종회에서 원로회의에서 불신임을 받은 바가 없고, 종헌·종법상 불신임할 근거가 없음에도 종헌·종법대로 하자며, “4·10일자 원로회의 종정 불신임 동의결의”목탁을 친 박종하, 98년 월하 종정을 불신임을 주도한 도법과 당시 원로회의 의장 등 악지식惡知識, 승려와 탑, 화상과 아사리에게 손감損減을 입히거나 주거를 빼앗는 자가 이에 해당한다.

Ⅳ. 원행스님 문중의 징계통계와 치탈사면 반대

22. 원행·도법 문중(송월주, 박탄성 등)은 어느 문중보다도 종단개혁 선언문에서 지적한 ‘청정 수행의 절집 가풍은 어느덧 종권다툼과 사찰다툼의 현장으로 변해버렸다’는 종권다툼과 사찰다툼이 많았고, 역사적인 종단 사건에 직간접으로 관여했다. 예컨대, 1969년 선학원 승려대회를 통한 박영암 김남현 집행부 퇴진과 최월산스님 총무원장 취임과 강남 봉은사 경내재지 매각 계약과 호국·호법의 도량 파괴와 막대한 재산 손실, 조계사 개운사 간 2년 7개월 종권 분쟁과 10·27 법난 자초, 94년 종란을 비롯, 1991년 제7대 추대와 관련한 1991년 9월 26일 통도사 승려대회와 대회 측 강남 총무원의 범어사 주지 발령, 98년, 99년 종단사건 등 90년대 4차례 종단사건에 주도한 책임이 있다.

23. 원행·도법 문중은 90년대 4차례 종단사건 때만해도 많은 원로 중진 승려들을 징계하여 종단에서 추방하고 손감을 입혔고, 주거를 빼앗아 고난을 겪게 했다. 더욱 불교승단에서 있을 수 없고 유래가 없는 ‘인적청산’이란 목표 아래 1994년 6월부터 11월까지 종정 불신임 결의의 연장선상에서 1994년 6월부터 11월까지 1차 치탈 14명(90년대 53명, 전체 통계 141의 37. 58), 재적 12(58, 전체 통계 142의 40. 85%)명, 공권정지 17(52 전체 통계 240의 21.66%)명 등 143(348, 전체 통계의 53. 08%)명을 징계하고 관련사찰 주지를 경질했다. 1962 통합종단부터 2000년까지 통계를 보면, 치탈(멸빈) : 66(전체 통계 141명 중 46.80%), 재적 : 66명(동 전체통계 142명의 46.47%), 공권정지 : 148명(동 전체 통계 240명의 61%)에 이른다. 전체적으로 46%에서 50%에 이르는 승려징계에 주된 책임이 있다.

24. 94년 원행·도법문중이 주도한 징계는 앞서 11항에서 지적한 치탈까지 석존의 법·율과 종헌·종법 위반을 위반해가며 종단의 쟁사에 연루된 자에게 적용되는 칠멸쟁법(종헌 제9조 구족계/칠멸쟁)의 당사 참석(現前毘尼)과 죄상 추궁(覓罪相法)·당사자 기억(憶念毘尼)과 자백(自言治)도 받지 않고, 자신들이 제정한 종법상의 제소요지 즉 징계사유도 알려주지 않은 채(1994. 5. 20. 제정 호계원법 제14조 제소요지) 궐석심판으로 확정했다. 박탄성 스님의 인사말의 자비와 지혜 및 정법의 구현 등과 상반되고, 월주스님이 낭독한 선언문의 ‘청정한 승가와 부처님의 올바른 가르침’에는 있을 수 없고, 개혁회의 천명한 종단개혁이념인 ‘반불교적 비법적(개혁회의법 제3조 이념)이라는 데 문제가 있다.

25. 송월주 스님은 첫째, 1994년 종정 불신임과 관련하여 원로회의에 종정 불신임 ‘안’ 아이디어 제공, 둘째, 94년 종단사건의 법정증언에서 신청 대리인의 반대 신문에서 “부처님의 교법에 따라 교시를 내린 종통의 승계자인 종정을 불신임할 수가 있다.”고 증언, 셋째, 1998년 구족계를 수지 하지 않은 자로 자격 없이 총무원장 재출마를 거부당하자 제자 도법을 권한대행으로 임명하여 월하 종정 불신임, 넷째, 불설과 종단법에 합치하는 여법한 교시를 내린 종정 불신임은 교조 석존에 대한 불신임이라는 점에서 중죄다. 다섯째, 월주스님은 지난 8월 22일 원로회의에서 94년 원로회의와 원로의원에 관한 5개항의 권한 삭제가 잘 못이 아니라고 했다.

26. 원행·도법문중의 인적청산과 치탈(멸빈) 사면반대와 문제점
1) 도법은「누가 화합을 반대하는 가」(『불교신문』2000. 2. 1)라는 글은 승가의 회의(갈마)의 제1법인 화합과 의법불의인依法不依人(四依法)의 법을 내세워 비등해진 당시 사면여론을 차단하는데 성공했다. 위 글의 화합과 법은 여래소설如來所說의 법률法律을 자기 것으로 변용하여 대중의 눈을 가리고, 정법을 교란시켜 사라지게 하는데 능한 도법스님의 교란攪亂[sammaosa]술에 속았거나 도법문중의 위세와 전략에 누구도 반론하지 못했을 것이다..

2) 원행스님은 2004년 3월 18일 162회 중앙종회에서 치탈사면 투표를 한 결과 2/3에서 1표가 모자라서 부결되었다. 그래서 일부 종회의원들이 즉석에서 차기 중앙종회 소집과 재차 발의로, 제163회 중앙종회에서 가결될 상황이었다. 그런데 악비구 도법과 사형사제간인 원행스님(기호 2번 현 총무원장후보)이 ‘반불교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다며 종회의원직까지 사직하며 강력히 반발하는 바람에 4표가 부족해 부결되었다(『법보신문』2004. 4. 6). 원행은 그 후 그들의 본사인 금산사 주지가 되었다.

27. 도법은 사승 월주스님이 구족계 미수지자로 출마 자격이 없어서 월하 종정으로부터 재출마를 거부당했다면, 적주賊住로 멸빈滅擯되어야 할 입장이니 신중했어야 했다. 율장의 화상과 제자의 관계 즉 사제지윤리師弟之倫理에 비추어 사승이 각종 제재와 거죄擧罪[제소]에서 벗어나도록 했어야 한다. 그러나 도법은 총무원장 권한대행으로 1998년 11. 30 우정로 승려대회를 통해 불설에 합치하는 교시를 내린 월하 종정을 불신임 했다. 이는 화상과 제자 사이에 지켜야 할 의무규정과 종헌과 종법을 지키지 않고, 사승이 신분을 속이고 경선에서 승리한 총무원장의 권한행사를 대신했다는 점에서 불조와 종단에 대한 배불반종排佛反宗이다.

28. 도법의 ‘붓다로 살고 싶다.’는 간단히 말해 자신의 월하 종정 불신임과 같은 죄상을 선량으로 위장하는 한편, 불교와 종단 파괴를 계속하기 위한 위장술이다. 이는 불교적 기본질서와 종단 법질서의 파괴破壞와 파계破戒행위를 위장하기 위한 교란술이자 적주승(賊住僧)과 외도 무리의 소작이 아니고는 있을 수 없는 일들이다. 위 도법의 ‘붓다처럼 살고 싶다’는 ‘붓다로 살자’로 진화해 2014년 진제종정으로부터 ‘붓다로 살자’ 격려하는 친필 휘호를 받았고, 종정이 주석하는 동화사도 ‘붓다로 살자’ 도량 선포식을 가졌다.

Ⅴ.결 론

1. 도법은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비구는 부처님의 이치를 모르고 무지와 착각에 빠졌으니 불행하고, 비구니는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가졌으니 불행한 거다.”(도법 스님 인터뷰, <중앙일보> 2011. 9. 1.)라고 했다. 이는 조계종 전체 승려들에 대한 모독이자 종단을 매도하는 한편, 비구·비구니 간 대립과 갈등의 선동으로 보아야 한다. 조계종 화쟁위원회에서 추진한 종교평화선언과 관련하여 필자가 ‘불교도에게 보내는 공개서한’(<불교닷컴>, 2011. 9. 28.)에서 이 점을 지적한 바 있다.

2. 불설에 합치하는 여법한 교시를 내린 종정을 불신임함으로써 교조 석존을 불신임하고, 석존께서 설시한 ‘법’을 불신하고, 불법을 지키려는 승려를 치탈한, 이른바 불법승佛法僧 삼보三寶에 대한 불신, 부정, 파괴는 외도外道와 적주賊住 및 그 측근들의 행위로 보아야 한다. 설조스님이 강조하는 적주는 비구계를 받지 않고 비구행세를 해 온 사미승, 적심수계자賊心受戒者, 적심입도자賊心入道者, 재출가자와 재수계자 가운데도 여기에 해당하는 자가 있을 수 있다.

3. 94년 4·10 승려대회에서 단상에서 발표한 종단개혁의 청사진은 종헌·종법과 위계질서를 존중하기 위해 원로스님 등 뜻 존중, 월주스님이 낭독한 종단개혁 선언문이 선언한 ‘승가 본연의 청정한 가풍’ 등과 상반된 오늘의 종단 현실(MBC PD 수첩 방영)은 사부대중에 대한 망어이자 기만이며, 배신이다. 율장은 망어妄語와 상사어相似語, 갈마羯磨와 결의[舍羅]의 파승자破僧者의 지옥[泥犁]의 과보를 일겁一劫 동안으로도 끝나지 않는다고 경고하고 있다.

4. 94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불법승 삼보의 파괴, 승려들을 타락 즉 애욕신愛慾神의 군세軍勢로 전락轉落케 하고, 종단의 세속화로 뇌사상태에 빠진 오늘의 조계종단의 현실은 누구나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첫째, 총무원장이 되어서는 안 될 순서를 매긴다면, 1. 원행, 2. 일면, 3. 혜총 스님이고, 4. 정우스님이다. 먼저 혜총스님은 94년 석림동문으로 94년 종란의 전위조직인 범종추의 일원으로 석존의 법·율과 종헌·종법질서 파괴와 제도개혁으로 오늘의 종단 현실을 초래한 책임이 크다. 또한 필자와 같은 용성문도지만, 용성문도에 반하는 여로 행보로 출마자체를 반대하는 입장이다. 다음 정우스님도 당시 개혁회의 초대 총무원 총무부장으로 오늘의 종단 현실을 초래한 일정한 도덕적 책임이 있다.

둘째, 원행스님은 불교와 종단을 파괴해 온 외도(外道)와 다르지 않는 도법의 영향권 내에 있기 때문에 절대 불가하다. 도법은 조계종의 종정을 두 분이나 불신임하고, 종정이 자기의 요청을 거부하면 공격하고 불신임 설을 퍼뜨리는 등 종정위에 군림해 해 온 자로, 대표적인 파차破遮의 대상으로 종단에서 영원히 추방되어야 할 자다. 또한 원행은 도법의 불교와 조계종단 파괴를 동조하고 방관한 인물이다. 도법은 선우도량과 범종추란 당파黨派(vagga)를 조직, 94년 종란을 일으켜 종단을 장악하고 반불교적 비법적으로 승려들을 치탈하고, 사면을 반대해 왔고, 불설을 조작하고, 종도들을 기만하고 선동하고 우롱해 왔다.

셋째, 일면스님은 사판승을 꿈꾼다는데 이제라도 배우고 익히든지 아니면 꿈은 접기 바란다. 원로회의 사무처장 직무수행과 호계원장으로서 판단한 본인(원두) 특별재심판결문을 보고, 화합의 정의와 불교법률의 범죄성립의 기본요건을 모르고 있다는데 크게 실망했다. 아울러 이번 총무원장 출마 4분의 변을 보니, 도법·현응에 현혹되고, 놀아날 날 수 없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해인사 강원과 중앙승가대, 동국대에서 무엇을 배웠는지 알 수 없다.

끝으로 도법이 “비구는 부처님의 이치를 모르고 무지와 착각에 빠졌으니 불행하고, 비구니는 열등감과 피해의식을 가졌으니 불행한 거다.”라는 평가한 바와 같이 무지한 비구와 열등감에 젖은 비구니가 아니라면, 원행스님에게 표를 찍지 않거나 투표 자체를 거부할 것이다.

불교도에게 (1) 정부와 정치권에 보내는 공개서한(2)
총무원장 후보 원행 스님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조계종 총무원장 후보 원행 스님 문중 비판 28가지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은 왜 쇠멸해가고 있는가?
조계종단 전체 승려와 불교도, 총무원장 출마자에게